


요즘 화장대에 있는 제품들을 하나씩 소진하려고 노력 중인데, 오늘은 시슬리 휘또 블랑 라 로씨옹을 소개해볼게요.
사실 이 제품에는 웃픈 비하인드가 있는데요…!
샘플을 써봤을 때 너무 좋아서 "이건 에센스다!"라고 확신하며 바로 본품을 구매했어요. 그런데 알고 보니 스킨이었던 것…! 😄
하지만 이미 구매한 이상 제대로 써보자는 마음으로 루틴에 넣었고, 결과적으로 꽤 만족하면서 사용 중이에요. 과연 이 제품이 어떤 특징이 있는지, 제 경험을 바탕으로 솔직하게 리뷰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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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품 정보
제품명: 시슬리 휘또 블랑 라 로씨옹 (SISLEY PHYTO-BLANC LA LOTION)
용량: 150ml
기능: 미백, 보습, 피부 결 정돈
https://naver.me/5dxYSaC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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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용감 & 제형
이번에 다 쓰고 뚜껑을 열어보니 은은한 베이지빛의 묽은 로션 제형이네요. 조금씩 펌핑할 땐 그냥 하얀색인줄! ㅎㅎ
흐르는 타입이라 손으로 바르면 부드럽게 퍼지고, 흡수도 빠른 편이에요.
샘플로 처음 써봤을 때는 너무 촉촉하고 피부가 매끈해지는 느낌이 강해서 "이건 고농축 에센스야!"라고 착각할 정도였어요. 그런데 본품을 사고 보니 스킨(로션) 단계에서 사용하는 제품이었다는 걸 알게 된 거죠. 그래도 이 정도면 그냥 "고급 에센스 같은 스킨"이라고 해도 될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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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대 효과 & 실제 효과
✔️ 보습력: 즉각적인 보습감은 좋지만, 오일리한 느낌은 아니고 산뜻한 편이에요. 단독으로는 수분감이 부족할 수도 있지만, 에센스나 크림과 함께 쓰면 촉촉함이 오래 유지돼요.
✔️ 미백 효과: 단기간에 확 하얘지는 느낌은 아니지만, 피부 톤을 균일하게 정리해주는 느낌이에요. 지속적으로 사용하면 피부가 맑아지는 효과가 있는 것 같아요.
✔️ 흡수력: 흡수가 빨라서 스킨처럼 부담 없이 사용 가능해요. 특히 아침에 사용하면 메이크업 전에 피부 결을 정리해주는 역할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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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구매 의사?
👉 "고급 에센스 같은 스킨을 찾는다면 추천!"
하지만 강력한 미백 효과를 기대한다면 살짝 아쉬울 수도 있어요. 저는 샘플 써보고 반해서 본품을 구매했을 만큼 만족도가 높아서, 아침 루틴에 넣고 꾸준히 사용하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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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분들께 추천해요!
✔️ 피부 톤 정돈 & 미백을 원하는 분
✔️ 스킨처럼 가볍게 사용할 수 있는 로션을 찾는 분
✔️ 끈적임 없이 촉촉한 제품을 선호하는 분
❌ 이런 분들께는 비추천
강력한 미백 효과를 원한다면 다른 고농축 제품을 찾는 게 더 나을 수도 있어요.
건성 피부라면 크림이나 에센스를 추가해야 보습이 충분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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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평
✔️ 사용감: ★★★★☆ (가볍고 촉촉한 느낌)
✔️ 미백 효과: ★★★☆☆ (장기적인 사용이 필요함)
✔️ 보습력: ★★★☆☆ (단독으로는 살짝 부족할 수도. 스킨이니까!)
✔️ 재구매 의사: ★★★★☆ (가벼운 미백 스킨으로는 만족)
전체적으로 고급스러운 사용감과 은은한 미백 효과가 매력적인 제품이에요. 처음엔 에센스라고 착각했을 만큼 촉촉해서, 스킨이지만 그 이상의 역할을 기대하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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