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가격에 놀라고, 사용감에 반했다] 마몽드 민트 클렌징밤 리뷰 (ft. 톰과 제리 사은품)

요즘처럼 지갑이 얇을 때는 클렌징밤도 가성비 따져서 골라야 하잖아요.
그래서 평소 잘 쓰던 제품 대신 아모레몰 행사 때 이 제품을 구매했는데요—

대박! 이건 진짜 숨은 명작이에요.

귀여운 사이즈의 로즈 마스크도 덤으로 받았는데,

이번엔 **[톰과 제리 에디션 벨크로 클립]**까지!

헤어 고정용으로 실용성도 좋고, 퀄리티도 좋아서 소장가치 충분했어요.

이번 톰과 제리 패키지 너무 귀엽지 않나요^-^

세면대 선반에 두는 것만으로도 만족감 대상승♡

사실 저는 ‘민트’라는 단어만 들어도 살짝 거부감이 있었던 1인이에요.
자극적일까 봐 늘 피했는데,
이 제품은 쎄지 않은 은은한 민트향이라 거부감 없이 기분 좋게 사용할 수 있었어요.

샤베트처럼 부드러운 제형에,
피부 위에 올리자마자 스르르 녹아들면서
워터프루프 마스카라, 아이라인까지 한 번에 싹!

세정력도 좋고,
무엇보다 세안 후 당김이 전혀 없고 촉촉한 마무리감이 정말 만족스러웠어요.

이건 진짜 재구매 의사 200%!
행사할 때 쟁여두면 든든한 인생템이 될 것 같아요.